안동찜닭 - 농후한 맛의 매콤한 치킨과 누룽지의 따스함

무얼 먹을까 고민하며 걷고 있을 때 현지의 여성객으로 가득한 이 가게를 발견. 무슨 요리인지도 모른 채 감으로 들어 가봤습니다. 커다란 접시에 닭고기와 야채가, 갈색으로 조려진 게 있어서..하지만 먹어보니 그렇게 까지 짜지도 않고 맛있게 매워서, 닭고기도 육즙이 가득하고, 당면도 맛있어!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같이 나온 누룽지였습니다. 5시까지 런치 타임이라서, 두 명이서 런치 하나와 맥주를 2잔 시켜도 20,000원이었어요. 하여튼 양이 많아서 배 불렀어요. 생맥주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지 생맥주는 좀 냄새 났어요.